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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Refugee Day

“알고보면 우리 모두가 다 같은 지구인입니다” - 지구인뮤직밴드 (Earthian Music Band) 마붑 알엄 대표 인터뷰 “알고보면 우리 모두가 다 같은 지구인입니다” - 지구인뮤직밴드 (Earthian Music Band) 마붑 알엄 대표 인터뷰 -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이유민, 정빛나 AMC Factory 프리포트. 사진은 민중언론 참세상 출처.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jinbo_media_07&nid=66653) Prologue 지난 15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난민주간 행사가 진행되었다. 저녁 즈음에 마지막을 장식할 밴드가 등장했다. 멤버 수가 열 명이 넘어가는데 왠지 다들 각기각색, 개성이 넘친다. 백인도 있고 흑인도 있고 아시안도 있고…. 근데 왠지 되게 멋있다. 첫 연주를 끝마치자마자 ‘이 밴드는 대박이다’란 생각이 들었는데 세상에, .. 더보기
[토크콘서트] 2013. 6. 20. 이야기, 음악 그리고 이해하기 [토크콘서트] 2013.6.20. 이야기, 음악 그리고 이해하기 글 :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오경진사진: 영상물제작팀 이강연 지난 6월 15일에 열린 난민주간 광화문 행사에 참여한 후, 난민주간 시민기자로써의 첫 번째 기사를 난민주간 블로그(http://korearefugeeweek.tistory.com/73)에 게재하였다. 주위 사람들에게 나의 글을 보여주고 그들의 피드백을 들어보았다. 안타깝게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난민에 대해 생소해하였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난민에 대하여 잘 모른다. 또 잘 모르기 때문에 잘못된 편견이나 사고방식에 영향을 받기가 쉬운 편이다. 사실 나도 얼마 전까지 난민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다. 국제 협력을 전공하였고, 세계의 분쟁과 평화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 더보기
<2013난민주간 행사@광화문 광장: 난민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2013 시민기자단 원은영 6월 15일, 난민주간을 기념하여 광화문 광장에서는 2013 난민주간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날, 난민인권단체 등 다양한 NGO단체와 유엔난민기구는 "점들의 이야기", "라퍼커션 공연"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과 부스 설치 및 전시물 배치를 통하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난민에 대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하였다. 이렇듯, 난민홍보를 위해 NGO 단체들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시민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들의 난민에 대한 인식은 어떠할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행사에 참여하고 있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다. 우리나라는 2012년 2월 아시아 최초 단행법 난민법을 제정하였고, 2013년 7월 난민법 시행을 에정하였다. 우리나라는 2012.. 더보기
[난민주간 광화문 행사] 점들의 이야기 축제 [점들의 이야기 축제 @ 광화문 광장]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윤수빈 6월 15일, 뜨거운 햇볕아래 광화문 광장은 점들의 이야기를 듣기위해 사람들로 북적였다. 아이들에게 무엇보다도 인기가 많았던 부스는 버마 전통놀이 칫롱! 체험을 좋아하는 아이들. 그들에게 제격인 칫롱은 대나무로 만들어진 공을 이용해 노는 게임으로 대나무 공을 저 조그마한 상자안에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고 인상적이었다. 이 부스는 책을 사서 볼 여유는 물론, 학교조차 없는 아이들에게 도서관 설립과 운영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버마 아이들의 교육을 돕고 있는 단체인 따비에(THABYAE)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난민을 알리려는 움직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난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인터.. 더보기
'Dots' at the Gwanghwamun Square ['Dots' at the Gwanghwamun Square] Shine Jung 15 Jun 2013. SAT. It was a special day for me and for refugees too. Since in the morning, volunteers came to prepare the event at the Gwanghwamun square, where thousands of cars were passing. I was little afraid because I had to work outside on a hot day. However, I have a house that I could take a rest after it. The hardship was nothing, comparing t.. 더보기
[난민주간 광화문 행사] 점들의 이야기 축제@광화문 광장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원주오 난민은 [용자]이다, [별똥별]이다, [우리의 친구]이다. 6월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은 이렇게 한 명씩 한 명씩 난민은 [ ]이다의 빈칸을 채워나갔다. 이 날 진행된 2013 난민주간 행사의 목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난민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었다. 난민인권센터, 에코팜므, 유엔난민기구 등 많은 단체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만큼 기대 이상으로 유익하고 즐거웠다. 휴먼아시아와 에코팜므의 "무지개 아틀리에" 부스는 "아프리카 탁자보 꾸미기", "아프리카 마스크 엽서 그리기", "어린이 그림전"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들을 다루며 우리도 잘 모르는 난민의 정의를 꾸미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좀 더 다가가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방법들.. 더보기
난민의날 난민에게 조금 더 가까워진 날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이수연 6월 15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계난민의 날을 맞아 행사를 진행하였다. 세종대왕이 내려다 보는 앞에서 시민들에게 난민에 관해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왠지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오늘의 행사는 시민들이 난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왜곡된 생각을 바로잡고 그들이 난민 이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점들의 이야기(난민따라걷기)", "한국 그리고 난민",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무지개 아틀리에", "다양함이 꽃피는 지구마을", "버마 전통놀이 칫롱"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플래시몹도 준비되어 시민들이 난민에 대해 쉽고 즐겁게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강렬한 햇빛 아래에.. 더보기
용감한 그들의 이야기와 힘을 주는 음악이 있는 난민주간 토크콘서트 용감한 그들의 이야기와 힘을 주는 음악이 있는 난민주간 토크콘서트 글: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정빛나 사진: 영상물 제작팀 이강연 6월 20일, 세계난민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을 시작으로 열세번 째 맞이하게 되는 세계난민의 날이다. 국회에서는 세계난민의 날 "Friends of UNHCR" 런칭회가 열렸고, 이 날 저녁 6시 반 시민청에서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1부는 토크로, 2부는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1부의 진행자는 공익법센터 어필의 김종철 변호사님이었다. 그들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난민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난민의 삶이 드라마보다도 더한 기적들로 이루어졌고 그들이 용기 있는 삶을 살아 온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변호사님은 우리에게 오늘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얻어 갔으.. 더보기
[난민주간 광화문 행사] 콩고 왕자 욤비 토나씨와의 만남 [난민주간 광화문 행사] 콩고 왕자 욤비 토나씨와의 만남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김현리 사실 예상치 못했던 만남이기에 더욱 반가웠다.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잘 알려진 콩고 난민 욤비 토나씨를 난민주간 행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것이다. 정말 소중한 기회다 싶어 얼른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셨다. (사실 인터뷰 질문이 약간 딱딱하긴 한데, 급작스럽게 즉석에서 하게 된 인터뷰였던지라 조금 아쉽긴 하다. 집에 돌아와 생각해보니 정말 여쭈어보고 싶었던 건 한국에서 살아가는 욤비씨의 소소한 일상인데 말이다.) 먼저, 욤비씨가 생각하시는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물었다. “한국 사람들은 우리와 같은 난민들의 삶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난민에 대해 .. 더보기
2013 난민주간 [동심으로 그리는 난민과 나의 이야기 -다솔 지역아동센터 편] [2013 난민주간 ː동심으로 그리는 난민과 나의 이야기]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이정민 안녕하세요! 저는 2013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이정민입니다. 올해 흥미로웠던 난민주간 프로그램 중 하나는 『동심으로 그리는 난민과 나의 이야기』였습니다. 『동심으로 그리는 난민과 나의 이야기: 2013 난민주간 어린이 그림 프로젝트는 아이들에게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난민들의 이야기를 한국 어린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어린이들에게 난민과 시민활동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함께 이야기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소외와 이웃, 그리고 나눔에 대해 어린이가 스스로 사고하도록 돕고자 합니다.』 다솔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원교사로 활동하며 아이들이 사회적 소수자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