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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Refugee Day

[난민주간 광화문 행사] 이 공 너머에서 들려오는 이야기 이 공 너머에서 들려오는 이야기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김하은 빨강, 노랑, 분홍, 주황, 초록, 파랑, 보라 등 다양한 색의 거대한 공들이 광화문 광장에 등장했을 때 내 머릿 속은 온통 “저걸 어떻게 끌고 다니지?” 하는 생각 뿐이었다. 완벽히 준비되지 않았던 터라 걱정이 앞섰던 것 같다. 그런데다 대본이 입에 붙지 않아 애를 먹고 있었지만, 점점 사람들이 다가 오고, 라퍼커션의 입이 딱 벌어지는 오프닝 공연을 즐기면서 시민 한 분 한 분과 소통하는 도슨의 일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졌다. 원래 시나리오는 대화보다는 설명 위주였기에 어떤 분이 오든지 비슷한 패턴으로 진행하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예상은 처음부터 빗나갔다. 나의 첫 손님은 외국인이었던 것이다! 당황스러웠지만 그 순간 왠지 모르게 내.. 더보기
[2013난민주간_난민주간 특별 토크 콘서트] "가장 두려운 순간에 가장 용기를 낸 사람들의 이야기와 노래" '난민지원네트워크'에서는 유엔난민의 날을 맞이하여2013년 6월 20일 6시 30분 목요일 서울시청 지하의 시민청에서 '자유를 향한 용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고자 합니다.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난민들의 이야기와 노래를 함께 즐기고 공감해 주셨으면 합니다. 꼭 오셔야 하는 분들: 1. 자신이 난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2. 자신이 난민은 아니지만 난민과 비슷한 처지에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3. 난민을 친구로 두신 분 4. 난민과 친구가 되고 싶으신 분 5. 난민에 대해 아무 관심도 없으신 분 이야기손님1: 콩고에서 온 M씨 이야기손님2: 사진을 통해서 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포토보이스의 김지하, 김승균 씨 이야기손님3: .. 더보기
몸으로 소외 된 사람들(우리)을 위해 움직이는 무브먼트당당 몸으로 소외 된 사람들(우리)을 위해 움직이는 무브먼트당당 이수연, 정빛나, 이정민 기자 6월 9일 라이트 하우스에서 6월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3시와 5시에 할 플래시몹을 연습하기 위해 더운 날 시민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이 플래시몹을 기획하고 감독을 하시는 김민정 선생님과 배우 분(이수정, 왕용석, 원채리, 이현경)들이 오셔서 시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연습을 하셨다. 라이트 하우스가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냉방시설이 되어 있지 않은 이곳은 많은 사람들로 인해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날정도로 더웠지만 선생님께서는 내색하지 않고 웃음을 잃지 않으며 시민들에게 동작을 가르치셨다. 그녀의 카리스마에 시민들도 더운데도 열심히 따라하며 율동을 익혔다. (첫째 줄: 좌측부터 이현경, 이수정, 원.. 더보기
Three “dots,” One “bang” and a Story of Refugees - Interview with Mr. Jangwon Choi (2) Three “dots,” One “bang” and a Story of Refugees - Interview with Mr. Jangwon Choi (2) Yumin Elizabeth Lee & Shine Jung Citizen Journalists, Refugee Week Korea 2013 Bang [baːng] (Korean: 방) n. room, depending on the context of this article it can also be read as “space” or “area.” According to Mr. Choi, bang could be both (1) individualistic and/or (2) social/societal, depending on its unique ci.. 더보기
Three “dots,” One “bang” and a Story of Refugees - Interview with Mr. Jangwon Choi (1) Three “dots,” One “bang” and a Story of Refugees - Interview with Mr. Jangwon Choi (1) Yumin Elizabeth Lee & Shine Jung Citizen Journalists, Refugee Week Korea 2013 Bang [baːng] (Korean: 방) n. room, depending on the context of this article it can also be read as “space” or “area.” According to Mr. Choi, bang could be both (1) individualistic and/or (2) social/societal, depending on its unique ci.. 더보기
<난민주간> 들어보는 우리 이야기 들어보는 우리 이야기 (1) 난민주간시민기자단 이정민 여러분! ‘난민’에 대해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난민’이라는 단어는 아마 뉴스나 주위에서 흔히 들어보셨겠지만, 실제 난민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고 계시는 분은 아직까지는 많지 않습니다. 곧 다가오는 난민주간을 맞이해서 ‘우리’는 난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그 첫 번째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원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평범하지만 뜨거운 열정을 가진 대학생 두 분과 함께 ‘난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1.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호연 선생님: 저는 한국외대 영문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호연 입니다. 다솔(지.. 더보기
세계속의 난민 주간, 첫번째 나라- 호주 제 1편 1. 들어가며 세계속의 난민주간. 한국은 2013년 첫 난민 주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난민의 역사가 길지 않은 한국에서, 우리는 난민이 누구인지 생소하기만 하고, 난민주간을 모르는 시민들이 대부분입니다. 반면, 난민의 역사가 긴 다른 나라에서는 난민 주간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으며, 깊이 뿌리 박혀 빠질 수 없는 연례 행사이자 축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난민주간을 통해 대중들에게 난민의 존재를 알리듯, 우리 한국의 난민주간 또한 한국 시민들에게 생소한 난민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에서는 난민주간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그들은 난민주간을 어떻게 기념하고 있을까요?첫번째 나라, 호주 제 1편에서는 호주의 난민주간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로 호주 난민주간의 특.. 더보기
2013 난민주간과 함께 할 재능기부자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더보기
언론보도 - 2011 세계 난민의 날 '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진행 세계 난민의 날 및 난민협약 60주년 기념 '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진행 공감은 6월 19일과 20일 국회, 서울역 등지에서 난민의 날(6월 20일) 및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 난민협약’(이하 ‘난민협약’) 60주년을 기념하는 “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국내 난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난민 등의 지위 및 처우에 관한 법률’(이하 ‘난민법안’)(대표발의: 황우여 의원)의 제정을 지지 및 관련 법제와 관행의 개선을 촉구하고자 기획되었다. 그동안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마련한 난민의 날 행사가 없었던 선례에 비추어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해 왔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있다. 그동안 국회에서 난민 관련 논의를 주도해 온 국회인.. 더보기
[동영상] 19일 서울역, 난민의 날 기념 플래시몹 *** 유튜브에서 동영상 원본 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1_nF7yUCSoY 6월 19일 서울역에서 진행된 난민의 날 기념 플래시몹~!!! 정말 멋있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