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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인권센터

[난민주간 광화문 행사] 점들의 이야기 축제@광화문 광장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원주오 난민은 [용자]이다, [별똥별]이다, [우리의 친구]이다. 6월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은 이렇게 한 명씩 한 명씩 난민은 [ ]이다의 빈칸을 채워나갔다. 이 날 진행된 2013 난민주간 행사의 목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난민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었다. 난민인권센터, 에코팜므, 유엔난민기구 등 많은 단체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만큼 기대 이상으로 유익하고 즐거웠다. 휴먼아시아와 에코팜므의 "무지개 아틀리에" 부스는 "아프리카 탁자보 꾸미기", "아프리카 마스크 엽서 그리기", "어린이 그림전"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들을 다루며 우리도 잘 모르는 난민의 정의를 꾸미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좀 더 다가가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방법들.. 더보기
난민의날 난민에게 조금 더 가까워진 날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이수연 6월 15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계난민의 날을 맞아 행사를 진행하였다. 세종대왕이 내려다 보는 앞에서 시민들에게 난민에 관해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왠지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오늘의 행사는 시민들이 난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왜곡된 생각을 바로잡고 그들이 난민 이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점들의 이야기(난민따라걷기)", "한국 그리고 난민",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무지개 아틀리에", "다양함이 꽃피는 지구마을", "버마 전통놀이 칫롱"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플래시몹도 준비되어 시민들이 난민에 대해 쉽고 즐겁게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강렬한 햇빛 아래에.. 더보기
[난민주간 광화문 행사] 콩고 왕자 욤비 토나씨와의 만남 [난민주간 광화문 행사] 콩고 왕자 욤비 토나씨와의 만남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김현리 사실 예상치 못했던 만남이기에 더욱 반가웠다.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잘 알려진 콩고 난민 욤비 토나씨를 난민주간 행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것이다. 정말 소중한 기회다 싶어 얼른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셨다. (사실 인터뷰 질문이 약간 딱딱하긴 한데, 급작스럽게 즉석에서 하게 된 인터뷰였던지라 조금 아쉽긴 하다. 집에 돌아와 생각해보니 정말 여쭈어보고 싶었던 건 한국에서 살아가는 욤비씨의 소소한 일상인데 말이다.) 먼저, 욤비씨가 생각하시는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물었다. “한국 사람들은 우리와 같은 난민들의 삶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난민에 대해 .. 더보기
2013 난민주간 [동심으로 그리는 난민과 나의 이야기 -다솔 지역아동센터 편] [2013 난민주간 ː동심으로 그리는 난민과 나의 이야기]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이정민 안녕하세요! 저는 2013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이정민입니다. 올해 흥미로웠던 난민주간 프로그램 중 하나는 『동심으로 그리는 난민과 나의 이야기』였습니다. 『동심으로 그리는 난민과 나의 이야기: 2013 난민주간 어린이 그림 프로젝트는 아이들에게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난민들의 이야기를 한국 어린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어린이들에게 난민과 시민활동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함께 이야기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소외와 이웃, 그리고 나눔에 대해 어린이가 스스로 사고하도록 돕고자 합니다.』 다솔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원교사로 활동하며 아이들이 사회적 소수자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 더보기
[2013난민주간_릴레이 단체소개] ①난민인권센터(NANCEN) [2013난민주간_릴레이 단체소개] ①난민인권센터(NANCEN) 난민인권센터(NANCEN,난센)는 억압과 박해의 벽을 넘어 한국으로 찾아 온 난민들이 한국에서 다시 차별과 배제의 벽 앞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향해 용기 있게 나갈 수 있도록 돕는 NGO 입니다. 난센은 한국에 손을 내민 난민들이 우리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건강한 존재로 회복되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한국 사회가 당당한 한 인간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꿈과 용기를 응원하는 곳임을 믿습니다. 난센은 난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고 난민들이 한국 사회에서 인간다운 기본적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습니다. 난센의 가장 핵심적인 업무는 난민신청자 분들을 위한 상담과 법률지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난민들의 복지를 위해.. 더보기
언론보도 - 2011 세계 난민의 날 '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진행 세계 난민의 날 및 난민협약 60주년 기념 '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진행 공감은 6월 19일과 20일 국회, 서울역 등지에서 난민의 날(6월 20일) 및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 난민협약’(이하 ‘난민협약’) 60주년을 기념하는 “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국내 난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난민 등의 지위 및 처우에 관한 법률’(이하 ‘난민법안’)(대표발의: 황우여 의원)의 제정을 지지 및 관련 법제와 관행의 개선을 촉구하고자 기획되었다. 그동안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마련한 난민의 날 행사가 없었던 선례에 비추어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해 왔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있다. 그동안 국회에서 난민 관련 논의를 주도해 온 국회인.. 더보기
[동영상] 19일 서울역, 난민의 날 기념 플래시몹 *** 유튜브에서 동영상 원본 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1_nF7yUCSoY 6월 19일 서울역에서 진행된 난민의 날 기념 플래시몹~!!! 정말 멋있었습니다.^^ 더보기
언론보도-[한겨레] “난민법 제정하라” 300여명 플래시몹 [한겨레] 박태우 기자 20110619 서울역에 ‘춤의 물결’ 펼쳐진 이유는? » 세계 난민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 모인 시민과 학생들이 마이클 잭슨의 노래 ‘블랙 오어 화이트’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이 플래시몹은 국내난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회에 계류중인 ‘난민 등의 지위 및 처우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지지하고자 마련됐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시민단체와 국가인권위원회가 난민 처우 개선과 난민법(난민 등의 지위 및 처우에 관한 법률안)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19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과 대학로, 중구 서울역에서는 난민인권센터,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 등 13개 시민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가한 플래시몹(불특정 다.. 더보기
[동영상] 19일 청계광장, 난민의 날 기념 플래시몹 *** 유튜브에서 동영상 원본 보기 : http://www.youtube.com/watch?v=3NgI7HwtRmU 오늘 서울역, 청계광장, 대학로로 이어진 난민의 날 플래시몹~! 정말 신나고 멋졌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그 때의 환희를 다시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요~~ㅋㅋ 청계광장에서 했던 플래시몹 영상을 먼저 올립니다. 맞으편에서 따라하던 아이들이 넘 귀엽네요~^^ 다음에 한번 더 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분들이 많았는데....ㅋㅋ 또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겠죠~?^^ 서울역, 대학로 영상은 이후에 정리를 좀 해서 올리겠습니다. 오늘 더운 날씨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보기
[동영상] 18일(토) 준비마당 최종 리허설~!! 오전반, 오후반 중 어느 팀이 더 잘했나요~?^^ [오후반 리허설] [오전반 리허설] 본행사를 하루 앞두고, 준비마당을 펼치기 위해 오늘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 모였습니다.^^ 오전반, 오후반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준비마당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신나게 춤 연습을 했습니다. 오전반, 오후반에 참가자 구성이 조금 달라서 연습속도도 차이가 났다고 하던데...ㅋㅋ 영상으로 보면 어느 팀이 나은지...판단이 되나요....^^ 가만히 있어도 참기 힘든 무더운 날씨였는데, 다들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더라구요~~ㅋㅋ 많은 분들의 열정으로 아마 내일 행사 잘 치뤄질 것 같습니다~~^^ 오늘 참여하신 모든 분들, 땡볕에서 수고 많으셨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