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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주간 광화문 행사] 점들의 이야기 축제 [점들의 이야기 축제 @ 광화문 광장]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윤수빈 6월 15일, 뜨거운 햇볕아래 광화문 광장은 점들의 이야기를 듣기위해 사람들로 북적였다. 아이들에게 무엇보다도 인기가 많았던 부스는 버마 전통놀이 칫롱! 체험을 좋아하는 아이들. 그들에게 제격인 칫롱은 대나무로 만들어진 공을 이용해 노는 게임으로 대나무 공을 저 조그마한 상자안에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고 인상적이었다. 이 부스는 책을 사서 볼 여유는 물론, 학교조차 없는 아이들에게 도서관 설립과 운영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버마 아이들의 교육을 돕고 있는 단체인 따비에(THABYAE)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난민을 알리려는 움직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난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인터.. 더보기
'Dots' at the Gwanghwamun Square ['Dots' at the Gwanghwamun Square] Shine Jung 15 Jun 2013. SAT. It was a special day for me and for refugees too. Since in the morning, volunteers came to prepare the event at the Gwanghwamun square, where thousands of cars were passing. I was little afraid because I had to work outside on a hot day. However, I have a house that I could take a rest after it. The hardship was nothing, comparing t.. 더보기
[난민주간 광화문 행사] 점들의 이야기 축제@광화문 광장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원주오 난민은 [용자]이다, [별똥별]이다, [우리의 친구]이다. 6월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은 이렇게 한 명씩 한 명씩 난민은 [ ]이다의 빈칸을 채워나갔다. 이 날 진행된 2013 난민주간 행사의 목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난민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었다. 난민인권센터, 에코팜므, 유엔난민기구 등 많은 단체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만큼 기대 이상으로 유익하고 즐거웠다. 휴먼아시아와 에코팜므의 "무지개 아틀리에" 부스는 "아프리카 탁자보 꾸미기", "아프리카 마스크 엽서 그리기", "어린이 그림전"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들을 다루며 우리도 잘 모르는 난민의 정의를 꾸미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좀 더 다가가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방법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