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난민주간> 들어보는 우리 이야기 들어보는 우리 이야기 (1) 난민주간시민기자단 이정민 여러분! ‘난민’에 대해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난민’이라는 단어는 아마 뉴스나 주위에서 흔히 들어보셨겠지만, 실제 난민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고 계시는 분은 아직까지는 많지 않습니다. 곧 다가오는 난민주간을 맞이해서 ‘우리’는 난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그 첫 번째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원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평범하지만 뜨거운 열정을 가진 대학생 두 분과 함께 ‘난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1.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호연 선생님: 저는 한국외대 영문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호연 입니다. 다솔(지.. 더보기
문화로 만나는 난민, 첫번째 작품 - God Grew Tired of Us 안녕하세요, 여러분! ‘문화로 만나는 난민’ 코너에서는 난민에 관련된 문학과 영화 작품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여러분들에게 흥미로운, 그렇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볼만한 주제를 담고 있는 좋은 작품을 소개해드릴거에요.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이구요. 자, 오늘 갑자기 우리나라에 전쟁이 터졌다고 상상해보세요. 나의 가족, 친척은 물론이고 친구들까지 길거리에서 총을 맞아 억울한 죽음을 당하게 되고, 그동안 평화롭게 살아왔던 동네가 파괴되고, 내가 머물던 집이 불에 타 없어진다면 어떨까요? 물론 상상하고 싶지도 않는 끔찍한 일이겠지만 한 번 생각해보세요. 그래야 여러분이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의 주인공들의 마음을 더욱 잘 이해하실 수 있을테니까요. 여러분들이 곧 만나게 되실 .. 더보기
세 개의 ‘점’ 이 이야기 하는 ‘방’과 ‘난민’의 이야기 - 최장원 작가 독점 인터뷰 (2) 세 개의 ‘점’ 이 이야기 하는 ‘방’과 ‘난민’의 이야기 - 최장원 작가 독점 인터뷰 (2) -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이유민, 정빛나 ‘세 점’의 대화는 ‘점,’ ‘방,’ 그리고 ‘난민’을 넘어 다 같이 공감하고, 이야기를 들으며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최작가님과 계속 동행하며 들을 수 있었던 철학적이고 예술적인 ‘여행’의 이야기를 저희 ‘두 점’이 2부에서도 계속해 전해드립니다. Q: 작가님의 대한 간단한 소개 글을 읽어보니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노력을 하고자 노력하고 계신다고 되어있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하고자 하시나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작업은 그간에 학교에서 배운 내용, 혹은 필드에서 일하면서 했던 작업 방식과는 사뭇 달라요. 기존의 다른 건축가분들은 오히려 제.. 더보기
세 개의 ‘점’ 이 이야기 하는 ‘방’과 ‘난민’의 이야기 - 최장원 작가 독점 인터뷰 (1) 세 개의 ‘점’ 이 이야기 하는 ‘방’과 ‘난민’의 이야기 - 최장원 작가 독점 인터뷰 (1) -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이유민, 정빛나 이태원 테이크아웃드로잉 건물. 난민주간 시민기자단 촬영. Prologue 녹사평역에서 10분도 되지 않는 거리에 있는 카페 레지던시** 테이크아웃드로잉* (영문 Takeout Drawing, 위치는 용산구 이태원동 637). 이곳은 이번 달 1일부터 ‘방으로의 여행’이라는 전시회가 열리는 특별한 ‘방’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모티브가 된 ‘방’과 ‘점’은 한 달간의 전시 형태에서 그치지 않고, 2013년 난민주간의 특별 행사인 ‘점들의 이야기’에서 시민들과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게 될 텐데요. 어느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 ‘방으로의 여행’ 전시를 맡은 한 ‘점’, 최장원 .. 더보기
2013 난민주간 난민, 우리 곁에 있습니다 더보기
[2013 난민주간, 이것이 궁금해요!] ①난민은 어떤 사람들 인가요? [2013 난민주간, 이것이 궁금해요!] ①난민은 어떤 사람들 인가요? 더보기
[2013난민주간_릴레이 단체소개] ⑦ 어필 [2013난민주간_릴레이 단체소개] ⑦ 어필 공익법센터 어필은 공익인권활동을 위한 비영리 공익 법률가 단체입니다. 주로 소송/ 법률교육/ 국제연대/ 공익법중개/ 제도연구/ 입법운동 등을 통해 난민/ 구금된 이주민/ 무국적자/ 인신매매 피해자의 인권을 옹호하고 다국적 기업의 인권 침해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안녕~ 샬롬~ 살람 알레이쿰! 모두 평화와 웰빙well being을 기원하는 흔히 듣는 인사말입니다. 어필은 정말 우리가 모두 '안녕'했으면좋겠습니다. 그런데 평화와 안녕과 웰빙은 단순히 분쟁이 없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웰빙과 평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정의가 실현되어야 합니다. 정의를 통한 평화. 이것이 어필이 꿈꾸는 것입니다. 어필은 또 모든 사람의 인권이 보장되는 꿈을 꿉니.. 더보기
[2013난민주간_릴레이 단체소개] ⑥ 따비에 [2013난민주간_릴레이 단체소개] ⑥ 따비에 버마 어린이와 함께 꾸는 꿈 THABYAE (따비에) 입니다. ‘따비에’는 어떤 뜻일까요? ‘따비에’는 버마에서 평화와 행복과 안녕을 상징하는 나무의 이름입니다. 버마 사람들은 ‘따비에’ 나뭇잎을 특별하게 ‘따비에 꽃’이라고 부르며 크고 작은 일이나 행사에서 ‘따비에’ 나뭇가지를 잡고 기원을 드립니다. ‘따비에’ 이름이 상징하듯 버마의 평화를 기원하며 버마 어린이 청소년들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더불어 그들의 행복을 위해 힘쓰는 단체입니다. ‘따비에’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동화책 지원 사업입니다. 한국의 동화책 ‘강아지 똥’이라는 책을 아시나요? 이 책이 국내 최초로 버마어로 번역되어 현지에서 출판된 이후 지금까지 총 7권의 한국 동화책이 버마의 어.. 더보기
[2013난민주간_릴레이 단체소개] ⑤무브먼트 당당 [2013난민주간_릴레이 단체소개] ⑤무브먼트 당당 무브먼트 당당은 다양한 예술장르의 교류와 연대를 통해 다채로운 실험을 추구하는 단체이다. 1998년부터 움직임을 근거로 한 타 장르와의 적극적 결합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무대언어를 개발하여 플레이 댄스, 쇼 퍼포먼스, 무빙콘써트, 퍼포뮤직, 시네마댄스플레이, 잼퍼포먼스 다큐퍼포먼스 등 다원예술공연의 영역을 확장 시키며 실험성이 강한 작품들을 생산해 내고 있다. 문화예술계 전방위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며 진지한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기존의 형식주의와 엄숙주의에 얽매이지 않는 창작집단 무브먼트 당당은 배우 무용수 보컬리스트가 퍼포머로 활동하며 음악 조명 영상 스텝 등 각 분야의 창작자들의 동인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도 실험적이고.. 더보기
[2013난민주간_릴레이 단체소개] ④록빠 [2013난민주간_릴레이 단체소개] ④록빠 1950년 중국 침략 이후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고 있는 티베트 본토로부터 한해 5,000명에 가까운 티베트인들이 목숨을 걸고 탈출하여 망명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록빠는 '같은 길을 함께 가는 친구, 돕는 이'라는 뜻의 티베트어입니다. 인도 다람살라에 위치한 NGO 비정부 단체로 2005년 9월 인도 다람살라에 록빠 무료 탁아소 운영을 시작으로, 록빠 티베트 여성 수공예 작업장, 록빠가게, 록빠 어린이 도서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을 통하여 티베트 난민 사회의 아래로부터 실질적인 경제적, 문화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0년 5월 문을 연 '사직동 그가게'를 통하여 한국인들에게 티베트의 현실을 알리고, 수공예 작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