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난민주간_릴레이 단체소개] (11)Takeout Drawing
2013난민주간_릴레이 단체소개] (11)Takeout Drawing
Takeout Drawing은 2006년 외부의 지원으로부터 독립하여, 문화공간을 그 자체로 “자가발전” 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브랜드 입니다. 예술가들을 테이크아웃드로잉으로 초대해 작업을 준비할 수 있는 “카페 레지던시 Cafe Residency” 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역사 속 많은 카페들이 예술가들의 작업구상의 중요한 장소이자 토론장이었듯이,방문자들은 카페 레지던시에 참여하는 작가의 작품세계 속에서 함께 커피와 차를 마시며 동시대 현대미술의 목격자가 됩니다. 테이크아웃드로잉은 유기농법과 공정무역 재료들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멤버들이 함께 일하는 공동체가 되며, 카페의 손님들은 현대미술을 경험하고, 그에 따른 수익금은 작업을 발표하는 예술가들에게 지원됩니다.
Cafe Residency :카페 레지던시는 카페를 예술가의 창작공간으로 두 달 동안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제도적인 공간과 달리 카페라는 공적 공간을 매개로 창작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카페레지던시는 자연스레 대중에게 창작의 과정을 소개하여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을 통한 창작행위에 주목합니다.
Drawing Menu: DRAWING을 주제로 작품을 소개하면서 현대미술작가들이 제안하는 드로잉을 지지하고, 드로잉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찾아갑니다. 체류작가와 스텝들이 함께 A’table을 갖고 주제를 메뉴로 실험하는 기간을 거쳐, 전시시작과 함께 메뉴를 공개합니다. 전시 이후에도 레지던시 작가들의 주제를 메뉴로 만날 수 있습니다.
드로잉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그리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드로잉이 되기 위해 달리고,
드로잉이 아니기 위해 달리는...
http://takeoutdrawing.com/